5월 31일 인천 시장님이 주도하는 ~ ^^ 인천시 발전을 위한 100인 토론회를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하였답니다.
이날 입구에서 사회적 경제 기업들을 초청해 주셔서 홍보 및 판매행사를 하게 되었답니다.
우리 파라서가 제일 앞쪽으로 ~ 전진 배치 !! 되었답니다.
약 10여개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참여해서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의 홍보 행사에 참여를 했습니다.
장장 3시간에 걸친 토론회라 ~ 중간에 한번 내지 두번정도는 휴식시간을 가지고 앞에 로비에 나와서 제품도 구경도 하시고
구매도 좀 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실까 싶어서.. 기대했지만...
두둥 ~ 실상은 ... 전혀 ~
3시간의 토론회 중에 단 한번도 쉬는 시간 없이 토론만 했답니다.
물론 인천 발전을 위한 100인 토론이라는 커다란 취지아래 유정복 인천시장님과 인천 지역의 각 업종 및 각 분야의 대표적인 시민들이 열띤 토론을 열기 위해 모인 자리인건 알지만...
앞에 사회적경제 기업이라고 10개의 업체를 불러 놓고 그대로 토론장으로 들어가고 끝나자 말자 뒤도 안 돌아보고 토론장을 나가는... 앞에서 조금이라도 판매하는 제품의 홍보와 판매를 위해 자리를 잡은 사회적 경제 기업들은 정말 멍 하고 ~ 서운한 상황이었답니다.
인천시의 발전을 위한 토론 자리인데... 사회적 경제기업들은 쳐다도 안 보고 안에서 탁상공론으로 열띤 토론을 하고 있다는 점이 좀 웃기기도 했구요. ( --> 뭐 그렇다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사줘야 인천시가 발전을 이루는 것은 아니지만서도요. )
시에서 초청을 했든 아니면 사회적경제조직에서 강제적으로 그자리에 참석을 했던 그래도 복도에 저렇게 판매와 홍보자리를 만들어 놓고서는 개 닭보듯이 운영하고 취급을 하니 좀 그랬답니다.
토론회가 끝나도 인천시장님은 쳐다도 안 보고 그냥 휙 가시더라구요. 전에 인천시 로비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페스티발을 할때도 역시 쳐다도 안보고 가시더니만.... 좀 그랬습니다. 마구 마구 이르고 있습니다. ~ 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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